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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 어떤 일을 다른 사람보다 늦게 재미를 붙인 사람이 더 열중하게 됨을 뜻하는 속담이다. 이 말이 나의 지금 상황을 말해 주고 있다.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카페, 구글 블로그, 브이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티스토리 등등.....

이미 절정기를 지나 쇠태기를 맞이하고 있는 것에 이제야 재미를 붙이고 있다....

 

오래전에 해봤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유령 블로그가 되어 손을 놓은 적이 있다.

 

그런 불안 감으로 시작했지만 오늘 그 불안 감이 없어진 것을 느낀다. 하루하루 글 적는(물론 그림이 90% 이지만)

것이 기분이 좋다.... 누군가가 읽으나(읽어 줬으면 좋겠지만) 읽지 않으나 꾸준히 적다 보면, 나의 노하우가 녹아 있는 이 블로그를 누군가는 찾을 것이다.... 언젠가는... 그래서 제목을 노후 보험이라고 하였다....

 

노하우는 그때그때 달라진다.... 년도가 바뀔 수록 진화가 된다고 할까?

어제 적었던 내용이 오늘은 해당되지 않는 포스팅이 흘러넘친다....... 퇴적물처럼 쌓이기 전에 한 번씩 정리해서

검색의 신뢰(내가 원하는 내용이 검색되었을 때 내용이 신뢰되어야 함)를 가져야 한다.(그렇지 않으면 나의 블로그 전체가 가짜가 되어 버린다. 믿음이 없어 진다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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